비오는 아침에 따낸 수확물이라 더 싱싱하고 싱그러운 ...
제 3의침팬지를 다시 보고 서평을 쓰다보니
며찰간은 관심을 덜 주었지요
옥상에 올라가니 빗방울이 듣는데 밤에는 비가 왔더군요
아직도 가을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호박 넝쿨이 더 뻗고 번지게 각목을 걸쳐 줄로 묶었는데
하는 만큼 얼매를 더 주리라 믿어요
그 동안 호박을 적잖게 따냈고 그것을 세개나 봉지에 담아 어머니께 갔다 드렸지요
호박이 없어 드린게 아니라 맛을 보시라고...
경산 아파트 근처 20평 정도 텃밭 농사를 심심파적으로
지으시는데도 호박은 아직 얻어보지 못했다더군요
제가 가져간 것으로 요리해서 드시고 너무 맛있다는겁니다
어머니께 어설프게나 배운 농사였는데 이런 수확을 얻을 줄 생각지 못하신...
전에 여행다닌다고 아예 농사는 파종해서 주는대로 먹었는데
뭐가 되겠어요 ?그냥 둬서 되는 것은 잡초 (풀)밖에 없지요
어제 잠시 종편을 보니 도시농부라며 재활용 피티병 화분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채소를 심어 요리하는 걸 보았는데
이미 아파트에서도 심어 즐길 수있는 상자텃밭 등이 나오고 있어요
식물을 키우면서 얻어지는 위안은 저는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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