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을 치니 마치 사람이 머리를 다듬은 것 같이 깔끔한 ...
순치는 법을 짧게나마 공부를 해서 아깝지만 과감하게 잘라 냈어요
그래서 그 동안 저 스스로 도시화전민이라고 명명 했는...
아무리 작은 농사라도 배우지 않고는 되는법이 없어요
그냥 씨만 뿌리고 땅이 주는대로 먹었으니그것은 화전민이나 다름 없지요
하여튼 과감히 잘라 냈어요
오늘은 꼭 비가 충분히 온다니 저수통에 물이 넘치겠지요
저야 물 걱정이 없는 사람이고 포항 노지농사를 3백평 짓는 김선생(발감독)이 이번에
빗물받이 타를 활용해 빗물을 많이 모아야 할것인데 .....
물이 부족해서 다시 더 큰 빗물받이 타프를 보냈는데 오늘은 빗물을 모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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