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올라가서 쌈채소 수확했어요
재가노인복지 직원들 나눠 주려고
작업이 시작되었는데
2시간이 걸리더군요
성은 님의 시처럼 그것을 몽땅 신문지에 펴놓고
이건 누구네 집 이건 누구네 집 하고 앉아 있을 시간이
없는 아침이군요
경산에 입원해 계시는 어머니께도 가봐야해서...
여하튼 이 해도 반년을 까먹었어요
그새 시나브로 해놓은 것은 농사 뿐이다는 생각...
그러고 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은 복지 일도 배웠으니..
오늘도 날이 무덥다고는하나 아직은 장난인...
대마솥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버려지는 것이 이렇게 많은 ...
마트에 깨끗한 것만 주로 사다
먹는 우리네들은 그것이
가장 낫다고 생각할 것 같아
깨끗하지 못한 것을 추려 냈는...
재가노인 복지회사에 나눠 줄것과
병원 계시는 어머니 드릴 것을
대충 나눠어 따 담았는데
오늘 아침은 바쁘게 생겼어요
회사 갔다주고 병원을 가얄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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