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소설이 아닌 팩트다
2005년에 초판 번역 로버트 헤어의 진단명:사이코패스
를 보고 피상적이나마 그들이 어떤지를
조금 알게 되었다
그 후로 한 번 그 책을 더보았다
근데 그 책에 진단표를 체크해보니
나 자신도 불편했다 .
혹 그 책을 읽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당신도 진단표를 쳇크해 보면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 사회에서 잔인한 사건 뉴스가 나면
사람들은 사이패스에 관심을 갖는다.
하긴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생존에 관한 정보는 유독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지금의 사피엔스도
사건 사고 뉴스에 유독 귀를 기울인다.
검색 엔진 사이트 클릭 수도 높을 수 밖에 없다.
진단명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를 전방위적으로 다룬다 .
하지만 조금은 뭉텅그려져 있으며
누구든지 진단표가 있어 진단해 볼 수가 있어
흥미를 유발시키는 책이다.
당시는 사이코패스에 관한 책은 그 정도가 전부였다.
괴물의 심연은 뇌과학자며 늘 강의를 하는 교수다.
알츠하이머병을 뇌촬영하고 연구하는데
잘 못 섞여 들어온 뇌촬영 사진 한장이
사이패스 뇌였다.
그것이 마치 소설 같이 자신의 사진었던 것이다.
그 후 본인은 사례 연구를 전부 살펴보기 시작한다.
사이코패스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하나 같이 학대 받았고 생물학적 부모를 한쪽 이상 잃은
경우가 많다는 걸 알게 된다.
수감자 사이코패스 중 유아기 때 신체적 감정적 학대나
성적 학대를 당한 사람이 많았다.
청소년 사이코패스 35명 대상 설문조사
70% 어린 시절 심각한 학대를 받았다.
저자는 이들 90% 이상이 생애
초기에 한 시점에 학대를 당했을 수 있다.
가해자를 감싸는 사이코패스도 있는데
그들까지 합치면 어린시절 학대 당한
비율 99%육박한다고 말한다
살인자들은 학대 당한 적이 있었고 저자는 없었다 .
후성유전학적 꼬리표의
상호 작용은 조현병 사이코패스를 이르는 정신장애로
이해하는 열쇠라고 말한다.
심각하게 학대 받은 남성은 85%가
반사회적인 사람이 된다.
저자가 자신을 연구 하던 중에
어느날 저자의 어머니가 조심스럽게 그의
조상들이 가계에서 살인마였는 걸 알게 된다.
살인자 두 여성을 포함 일족 7명을 살인한 가족들
그들 조상들은 가족을 살해하지만
아이라니 하게도 다른 이에게는 손톱만큼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얘기하는 저자는
사이코패스 아류거나 친사회적 사이코패스다.
사이코패스 특징은 많이 갖고 있지만
폭력 전과가 없는 사람 말이다.
사이코패스 그들은 2%의 이방인이다.
모든 문화권에 2% 비율 실재한다.
사이코패스는 연애에 천부적 소질을 갖고 있다.
파티에 참석하는 100명중 1~2명은 사이코패스다 .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약점을 찾고 있다.
오로지 남의 비용으로 살아가는 자들도 일종의 사이코패스라고
로보트 헤어는 말한다.
특히 여성들은 교재중에 상대방을 주의 깊게 지켜 봐야한다,
그 사람의 기묘한 행동을 놓치지 말라
사이코패스는 취약한 사람을 찾아내
섹스건 돈이건 권력이건 살해건
자신이 구하는 걸 무엇이든지 얻어간다.
책에서 저자는 섬뚝한 말도 잊지 않는다.
저자나 사이코패스와 그 유전자를 사회에서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최근 실시 연구에서
전사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위험한 상황에서
결정 결단을 잘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불확실한 시기라도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거나
최악의 상태에서 군대를 움직이거나
부족을 데리고 새로운 곳을 가서 개척하는 등...
우리에게는 자기도취증 인간도 필요하다.
로버트 헤어는 금융계 경제계 정치계 전문직에도 많은
사이코패스들이 활동하고 있다.
공감에 서툴고 공격성을 가진 사람들도 잘만 다스리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헤어의 사이코패스 진단표 25~30점인 사이코패스는 위험하지만
20점 언저리 사람들은 필요하며
그들이 제거해버리면
인류는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한다.
대담하고 활기차고 인류의 생동감을 넣어주는
나같은 사람이다라고
이 책은 대미를 장식한다.
뇌과학자 사이코패스 ...
이글을 다 읽고나서
연결 되는 책이 전번 달에 보았던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하는가
유전하는게 맞다는 생각이든다 ㅡ물론 여전히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ㅡ
엄청난 경험(공포)에 압도 당할 때
우리는 언어를 가장 먼저 잃지만
그렇다고 언어를 완전히 잃지는 않는다.
그것이 채에 걸러져 무의식 속에 가라앉아 있다가
예기치 않은 때 다시 표면으로 떠오른다.
경험의 파편은 이름없이 가라앉아
시야에서 사라지고
무의식의 일부로 남는다.
그 트라우마도 세대를 세대를 거친다고
그냥 사라지는 게 아니다.
사이코패스의 전사유전자를 예를 들지 않는가
강력범죄의 피해자는 88,9%가 여성이다,
강력범죄자는 약한 존재를 고르게 되어 있는데
그래서 여성 장애인 노약자가 타켓이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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