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멍
바람..
포스트 베짱이
2014. 7. 8. 15:00
나는 무슨 그리 독한 비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조금 고적한 아침의 그림자를 원할뿐
아름다운것의 슬픔을 아는 사람을 만나
밤 깊도록 겨울 숲 작은 움막에서
생나뭇가지 찢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그저 묵묵히 서로의 술잔을 채우거나 비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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