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맘 프렌치 맘이 한국에서 각광 받은것은 최근 1~2년 사이다
타이거맘에 열광하며 사교육 시장을 달궜던 극성 엄마들이 감성교육 자연주의 교육으로
전향하기 시작했다
"바라지 않아야 바라는대로 큰다"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불량맘이 돼라는 육아서들이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고한다
"닥치고 군대식 육아" 뭐 이런 책까지 나왔다고한다
내용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목 한 번 자극적이다
원래 저자는 아마도 그렇게 제목을 짓지는 않았을 것 같고 아마도 출판사의 기획 같은데
오로지 주목받아야만 살아 남을 수 있을 것 같은 사회는과연 미래가 있을까 ?
하긴 출판사도 이익을 얻어야 생존할수가 있다 하지만 언어 순화는 좀 필요하지 않을까
주목이 끝나면 더욱 가파르게 황량해질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회를 내밀하게 들여보면 주목 받지 않는 무리들이 묵묵히 제 할 일을 다하며 살아간다
꽃에도 색깔이 이뜻이 말에도 색깔이 있다 글은 말 할 필요 조차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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