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가 달리기는 해도 이제부터는 수확이 급격히 줄어드것이
아마 저들도 가을을 준비하는 것이겠지요
이번 장맛비로 다시 얻을 수 있는 호박이랍니다
수정이 되었다가도 이렇게 도사리가 되고 마는 것이
부지기수이지요
예전 같으면 시골에선 어른들이 이런 노각을 두었다 씨를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나 이제는 보기 힘들지요
받아도 소용이 없고요 2대를 열성이 되게끔 유전자를
조작해버렸기 때문이지요
염천의 붉은 화기(火氣)가 고추에 옮겨 붙어서 살아나는 불씨를 보니
아! 가을 이구나 싶네요
벗을 떠나보낸 일주일은 몸도 마음도 힘들었으나 오늘은 옥상텃밭을 올라가 부추 고추
고구마잎을 따서 고구마잎쌈을 아침을 먹었는데 아직도 입맛이 돌아오지 않아
무미(無味)하다는 표현에 적절하겠지요
고구마잎은 줄기보다도 좋은 영양분이 많아 귀찮으면 그냥 잎으로 쌈으로 드셔도
좋을 듯 싶어서 이미지를 올려봅니다
그럼 친구분들 이만 총총
도시화전민 베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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