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오는 자기 생일은 큰아빠 집에서 해얀다고
약속을 정해하는 것에 참 ! 기특했지요
요즘은 고모 이모들의 늦은 결혼과 싱글로 어린 조카의 주머니가
조모 조부에서 고모 이모들의 주머니합쳐 다섯개 주머니라고하는 세상이지요
늦은 결혼 과 싱글에서 나타나는 조카들 사랑이겠지요
저 또한 귀엽고 이쁘긴 마찬가지겠지요
특히 오늘 생일을 맞은 승윤이는 제 사랑 지가 갖고가는
재주가 있는 아이지요
봄인지라 입춘대길을 한자 써주고 가라고 붓과 먹을 주니
몇 번 연습끝에 이렇게 꾸밈없이 뚝닥 한필 써주는데
누가 봐도 귀엽지 않겠어요
봄을 맞는 입춘대길은 이렇게 어린아이가 써야한다던군요
어른들이 멋떨어지게 써서 대문에 붙이면 그 집안엔 자손이 없거나
대가 끊어졌다고 본다고 어느 책에서 보았어요
요즘 같으면 자손이 있어도 찾아오지 않는다던지...
제가 베짱이 할만하지죠 이런 어린 조카를 두고 있으니 말입니다 ㅋㅋㅋ
실은 글씨도 마음에 들기도하답니다
승윤아 ! 내년에 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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