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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심었는데 조언을 구해얄 것 같은 ....처음 지어보니까요
삼채도 처음 심어보는....
씨더덕도 이 만큼 싹이 났어요
도시농업에서는 상추를 많이 심지 않는게 좋아요
키우기는 이것 만큼 쉬운것도 없어요
병해도 없고 겨우내 노지에서도 살아 남으니까요
올봄 첫 수확이지요
지독한 감기를 이틀 동안 앓았는데 감기는 해마다 그 그통이 더 심해가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가는것인지 제가 기억 하기에는
감기는 어릴 때가 더 아팠던것 같은데말입니다
한참 커가는 때에 감기는 더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여하튼 작년 감기랑 견줄바 못될 정도로 아팠어요
나중엔 혀바닥이 마른 씨루덕 같이 되어 버리는데 이러다 죽는것 아니니가 싶더군요
육체적 고통이 심 할땐 어떡하든 살아 나려하는데 정신적 고통에선 오히려 죽으려하는
것 같아 참 알수 없는것이 사람이다 싶어요
그런 고통에서도 살려고 했다니까요
더우기 혼자 생활하는 사람은 누구하나 도울 사람이 없을 때는 더그런 것 같아요
감기는 전염성이 강하니 노모를 부를 수도 없어요
노약자들에겐 치명적이니까요
그래서 베짱이는 감기는 혼자 이겨냅니다
ㅋㅋㅋ 다 그렇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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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청 뒷편에서 도시옥상 농업을 하고 있는....
경산에서 아파트 생활하시며 근처 작은 노지 텃밭을 가꾸시는
어머니께 빗물받이 타프 설치를 주문받고도 이번 감기로 천상 다음주로 미뤘어요
그 곳은 10여 가구가 텃밭 농사를 짓는데 전부 노령이라
물 나르기가 보통 문제가 아니더군요
사경을 헤매다 겨우 일어나 입맛도 없고해서 첫 수확물로 입맛을
돋을까해서 ...
아무래도 창업교육 받으면서 감기가 온 것 같아요
정말 감기 조심하실길 바래요
외출시 늘 손을 씻어야 한다는 건강 상식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모든 병은 손에서 시작 된다니...그래서 얼마전 신문에 악수를 하지 말자는 말까지 나오더군요
손은 세균 덩어리라고요 주먹 인사나 하이파이브가 아니면 차라리 가벼운 키스를
하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키스 그거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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