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비로 이 만큼 자란 더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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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일어나 텃밭 물을 주며 채취한 더더순이랍니다
무슨 감기가 낫는 듯 하면서 중병 같이 시들시들 다시 도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 일어나 움직이면 만사가 귀찮고 무력하기가 그지 없는 .....
입맛까지 잃어버려 다시 더덕순을 따서요
아침부터 또 야채냐 하시지만 입맛 없을 땐 이것 밖에 없어요
더더순울 따는 순간 향이 대단하더군요
향을 비교해 본다면 더덕도 허브에 넣어얄 것 같은 .....
좋은 향이라야겠지요 아님 냄새로 취급되니....
약초꾼은 더덕을 냄새로 캔다는 말이 있어요
텃밭에서 한참 싱싱하게 자라는 상추에 더덕순을 얹어서 쌈으로 아침을 먹을 수가 있었지요
밥맛도 입맛도 없는 아침 더덕순 쌈이 아니었음 건너 뛰었겠지요
아무리 베짱이라도 돈은 벌어야하니 오늘은 나가봐거든요
여태껏 여행다니고 개발한다며 돈만 썼으니 .....
여하튼 더덕순은 이 정도 보다 좀 더커도 순으로 드실수 있어요
그리고 순은 뿌리와 달리 쓴맛이 없어 좋아요
한번 씨더덕을 심으면 매년 맛볼수 있다는 사실...
가을이면 꽃이 피어 씨가 떨어져 다음엔 완전 숲이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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