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타프...
아침 하늘이 마치 비라도 쏟아질것 같은데 아직 뜸을 드리네요
가지는 첫수확을 해 기뻐요 가지가 아주 맛있거든요
어제 딴 주키니호박도 있는데 너무커서 땄어요
옥상 일을 하며 그냥 몇 개씩 따먹던 방울토마토도 익은 것은 대충 추려내었는데
다 따면 혼자서 다 먹지도 못할것 같아서 먹을 만큼만 땄는...
가지도 작은 것 하나만 썰고 요리하다 쓰다남은 오이를 보태 소금을 잠시 뿌려뒀다
소금물을 짜내서 볶은 것이지요
가지를 그냥 후라이팬에 볶으면 기름을 몽땅 흡수해서
기름 먹은 스폰지 같아 전 이렇게합니다
다들 아실 얘기를 말입니다 요즘 요리 잘 하는사람이
즐비해서 이 부분은 생략합니다
그건 저의 분야가 아니기도하고...
그냥 누구에게 의지 하지않고 외식하지 않는 길을 선택한
생존요리 정도랄까요
한 5 일간은 블로그 활동이 어렵겠군요
청송 어느 호숫가에서 푹 묻혔다 오려고요
외로운 산골 소년도 좀 보고...
2015년 6월18일 Twitter 이야기 (0) | 2015.06.18 |
---|---|
2015년 6월11일 Twitter 이야기 (0) | 2015.06.11 |
2015년 6월10일 Twitter 이야기 (0) | 2015.06.10 |
옥상 도시농업 주키니 호박 첫 수확.... (0) | 2015.06.10 |
2015년 6월5일 Twitter 이야기 (0) | 2015.06.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