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밥 그리고 돈나물 오이냉채로 소박한 아침상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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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밥 그리고 돈나물 오이냉채로 소박한 아침상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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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스트 베짱이 2018. 8. 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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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풍성한 옥상텃밭은

이제는 여름날의 추억이 되어 버렸어요.

농심(農心)은 그의 밭이 풍성할 때

가장 큰 행복을 얻는건가 봅니다.

도시농부도 마찬가지요.

 

 

폭염에 따른 피해로

너무 일찍 가을 맞아 버린...

여름도 채 가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어제 비로 갈무우가 싹을 튀운...

 

 

 

암꽃 호박...

 

 

아침마다  이글대는 해가 공포스러웠는데

 오늘은

비가와서 칙칙한 아침거리인데도

오히려 그것이 반가운...

 

 

 

가장 피해를 덜본 깻잎입니다.

 

 

오늘은 전에 했던 토마토밥을 지었어요.

방법은 이미 올린 적이 있어

깊이 있게 다룰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토마토를 믹서기에 갈아서

 물을 빼서 씻어둔 쌀에

밥물 양만큼 간토마토를

부으면 끝

쉽지유~~

 

 

추가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달래기 위해

돈나물 오이냉채로

소박한 아침 상을 만들어 봅니다.

광복절 전날 시내로가서

맥주를 마셨는데 과음이어서

어제 하루 종일 널부러져

시체처럼 지냈는...

오늘 겨우 정신을 차렸어요.

 

돈나물 오이냉채는 해장에도 엄청 좋은....

참고로 돈나물도 성질이 차니

오이랑 잘 맞아요.

둘다 찬 성질이니 가한층 차겠지요.

 

 

토마토를 익혀먹으면 몸에 좋다는

말은 다들 하시니 부연할 필요가 없겠지요.

토마토 밥을 하실 때는 많이 하시지는 마세요

그때 먹을 양만큼만 하시는게 좋아요.

 

 

돈나물 오이냉채는 돈나물을

훑거나 잎을 뜯어 넣는게

좋아요.

전에 쇠비름 오이냉채 같이 말입니다.

 

 

조촐한 아침을 먹고는

뽕차를 한 잔하는 뽕타임

갖는 여유 이것이 행복이겠지요.

 뽕잎 좋은 것은

말 할 필요가 없는

뽕잎차에 가장 큰장점은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당뇨의 약을 뽕잎에서 추출하며

변비와 이뇨에 직방이랍니다.

 

무슨 베짱이가 약장사하는 것 같다는

생각 하실지 모르겠어요.

매년 1년치 먹을 뽕잎 차를

뽕캠나가서 그것을 따

직접 덕으니 잘 알지요.

 

오늘은 비가 와서 시원해졌어요.

즐건 출근길 되시길 ...

베짱이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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