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혼 전문변호사 40년간 일하면서 결론 내린 것은 이혼 부부 50% 이상은 결혼 직전 신혼생활 직후 본격적으로 함께 살기 힘든다는 걸 서로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아니다 싶으면 일찌감치 헤어지는 편이 서로를 위해 낫다고 한다. 인생의 행불행에서도 결국은 선택이다. 근데 이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인간은 이미 잘 못될 것을 알고 그 길을 간다잖는가 그러니까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내 속에 다른 내가 있는 것이다. 결국 우린 "이기적인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키슨은 인간은 유전자를 운반하는 생존 기계일 뿐이다. 그러니까 우린 뇌의 꼭두각시일 뿐이다. 미래는 그런 문제를 심리전문 카운셀러를 받을 게 아니라 간단하게 뇌를 손보는 전문의를 찾아가서 약물이나 간단한 시술을 통해서 곧바로 결단을 내게해서..
한 줄 멍
2020. 6. 22.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