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멍!!!
노을은 장엄하다 하지만 허무하다.인간은 살아서 언제가는 장엄한 노을 맞을 때까 있다.그 노을 앞에 산만큼 만감스럽다.특히 소슬바람 서걱이는 가을날에 혼자서 외롭게 그것을 볼때는 말이다.아침 노을은 왠지 모를 욱일의 기운을 느낀다.하지만 저녁 노을은 무상한 허무다.저녁 노을은 나이든 만큼이나 붉다.그리고 아름답다.인간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신의 작품이다.또한 공평하다.누구든지 그 작품을 볼 수 있다.입장료도 싸다.마음의 금전을 쓰다면 보다 더 좋은 작품을 볼 수 있다. 티스토리 구독 부탁합니다 (베짱이 여행기)
오늘의 영상
2022. 10. 7.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