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 4. 10 .서울 윤중로에도 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팔공산
벚꽃은 매정하기가 이를데가 없는... 꽃그늘 아래서 와인을 한잔 하려던
우리는꽃망울만 쳐다보는 꼴이 되고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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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그늘 밑에서 하룻밤을 보는 것도 삼대를 적선 해야 가능한 것인지 아님 매주 그곳에 가서 텐트를 치는 사람만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드니 무엇이든지 정성을 쌓아야 얻어지는 당연한 이치 겠지요. |
섬진강 벚꽃길은 하동에서 구레까지 이어져 강과 어울진 것이
견줄 곳이 없을 만큼 몽환적이지요.
그 곳은 그냥 보고 스쳐지나야는 아쉬움이 있지요.
아마도 벚꽃 그늘 아래서 며칠을 지내며 마음껏 게으름을 피울 수 있는 곳은
이 곳 또한 견줄데가 없으니 베짱이가 찾았고 짐쏘가 찾았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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