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이전에 생명보험 "재해사망특약"에 가입한 후 자살을 한 사람의 유족들이
추가로 보험금 받을수 있는 길이 열림
금감원은 24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자살한 보험 가입자에게 제대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ING임직 징계
과징을 부과하기로 했다
재해사망특약은 종신보험 등 생명보험에 가입할 때 매달 1만원 안팎의 보험료를 더 내면 가입할 수 특약으로
보험가입자 사망 등 일반 사망 보험금의 2~3배 보험금 유족에게 지급하는 내용으로 기재 계약 되어 있다
금강원의 생명보험 표준약관을 보면 "자살한 경우 재해사망으로 보지 않는다 "문구가 있다
그런데 25개 생면보험사 중 삼성 한화 교보 등 17개사가 자체 약관을 만들며
해당 문구 실수로 누락 시켜 2010년 까지 그대로 사용됐다
금감원은 고객에게 손을 들어주었다
비록 실수로 약관에 누락 시켰어도 보험사들은 고객에게 약속한 약관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ING의 대한 제재는 17개사 전체가 그대로 적용된다
지급액은 총 2179억이란다
모럴 헤저드 (도덕적 헤이 )가 보험 용어란다
즉 보험을 넣지 않을 때 보다 보험을 들고나면 처신이 행동이 해이해진다는 말이다
보험기업이 그것도 17개사가 자체약관 누락으로 엄청난 보험급을 지급해얀다는 뉴스는
"약은 고양이 밤눈이 어두운 격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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