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뒷편을 다시보다 너무 좋아 일부를 당겨와서 편집한 것이랍니다
이곳을 갔다 온지가 약 7년이나 되는군요
당시엔 이 아름다운해변에 인가도 없고 오로지 식당 하나밖에 없었어요
목포여객터미널에서 2시간이걸리지요
비금도를 가서 하트해변으로 차를 타고 가야해요
오늘 신문을 보니 이번 여름 휴가여행을
무위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군요
여행에 가서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아예 떠나지 않겠다는것이지요
사회가 그만큼 피로현상에 빠져들었다는 반증이겠지요
베짱이도 같은 생각입니다 여행지에서도 구경이 끝나면 그냥 장비 펴놓게
쉬는것이지요
무위하는 모습이랍니다
7년 전 여름날의 추억이 되어 버렸어요
하트해변도 많이 변했겠지요?
너무나 아름다운 섬이라 생각 되는 ...
가끔 가본 섬 중 어떤 섬이 좋냐는 질문을 받게 되는데
섬은 각각 제 얼굴을 갖고 있어요
어느 곳이 좋다라고 얘기하기는 어렵지요
언감 그 섬의 속살을 작게나마 알아가는것일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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