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는 나가지 않는데
멀지 않은데다 1박이라
그 동안 비다운 비도 한번
맞아보지 못해
갔는...
먼저 가서 현서 사곡지에 사이트를
잡아 놓은
말베님과 박사장님이
현서로로 나오신다기에
현서에서 만나 함께 점심을 하고
들어 갔는...
역시 무더운게 정밀 힘이 들었어요
계곡에 등목까지 했는데
무더위는...
오후부터 흐렸기에 그래도
조금 나은...
전에 박사장님이 우리들
장비를 보고는 탐을 내셔
국내수입 장비 중
가성비 좋은 걸 권했더니
구입하셨는...
확실히 작은게 중국자국 시장을
보고 이미테이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텐트벙커 직구는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간
물건 대금만 우리 돈으로53만
관부가세 택배 총76만 가량 들갔으니
반면 캠프밸리 제품은 155.000원이니
가성비가 정말 좋다는 결론
캠프밸리 제품의 단점은
좀 작다는 게 ...텐트벙커에 비해 장점은
사계절용이 가능하고
너무도 저렴한 가격대에
놀랍다는 생각...
텐트벙커는 가격대가 고가이며
날이 추워지면
쓰기 어려운 ...
간략하게 비교 필력했어요
다음에 구체적으로
다룰까해요
미국 텐트콧을
거의 10년 쓴 경험이 있는...
밤11시 경 호우 경보 긴급 문자가 뜨는데
비 정말 엄청나게 쏟아붓는데
급기야는 산에서 계곡수 흐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텐트벙커 아래 물이 차는...
맹열이 퍼붓는 비에 꼼짝 달싹 못하며
텐트벙커에 갇혀서
듣는 빗소리는
알 수 없는 평온과
불안감이 젖어 있는...
침대(벙커) 아래를 불을 비쳐보니
글쎄 벌써 물이 차오고 있는...
10여년 동안 여캠/ 낚캠/ 온리 캠핑 중에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었어요
근데도 나쁘지 않은...
호우에 오감으로 느껴보는
행운을 얻었지요
걱정은 되지 않았어요
물은 차다 보면 흘러 빠질 것 같고
(텐트 같았으면 난리가 난)
텐트 벙커가 일반 야전침대보다도 높은
장점이 있는...
처음 물건을 받아 설치시는
그게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걱정은 산사태인데
계곡도 아니고
산에 나무를 보니
그럴 지형은 아닌...
그래도 모르지요
잊지 마세요
안전 또 안전
호우 속 밤은 비몽사몽에
잠 들었던 같고
일어 나니 6시
장비는 집에 가서 말리기로 하고
곧 바로 철수..
새벽에 비가 그쳐 그나마
철수가 수월했어요
벙커 아래 물도 다빠지고 ...
사곡지를 나와 국도변 식당에서
순두부를 시켜 이른 아침을 먹고선
헤어졌는....
말베님!!늘 좋은 시간 만들어 줘서
감쏴~~~
베짱이 이만 총총~~~
스릴 있는 호우 속 낚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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