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공포영화 10위 한국 영화 선정....

                  

 

 

 

 

영화 '악마를 보았다'와 '곡성'이 미국 영화 전문지가 뽑은 '지난 10년간 최고의 공포영화' 순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최근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Taste of Cinema)에서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최고 공포영화' 15편의 순위를 선정해 발표했다. '악마를 보았다', '곡성'은 각각 10위와 15위에 선정됐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는 악마 같은 연쇄살인마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복수하려는

한 남자의 광기 어린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2010년 8월 국내에서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 약 181만 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