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앱 수백억원 혈세 낭비...

 

 

 

 

1억원 상금을 걸고 공모전을 했으면 수십 배의 품질 앱(응용프로그램) 나왔을 거라는 말에 절대 공감이 가는....작년 10월 기준 1235개의 공공 앱을 만드는데 세금이1000억원이 들었지만 이용수가 2000명이 안되는 앱이 전체 절반 이상이라니 기가찰 노릇이다

대학에 창업 선도대학에서도 고급 기술이라고 무상 자금도 일반보다 2000만원을 더준다 일반 5000만원 고급기술이 7000만원이다

자기들이 만든 앱을 공무원들도 안쓴다는 ...공공기간 앱이 너무 불편하게 만들어져 인터넷 검색이 훨씬 쉽다는....

한 벤처기업은 최근 한 지자체 한곳에서는 1억7000만원짜리 공공 앱 입찰 공고를 냈다면서 비슷한 앱이 우리기업에서는 1800만원에 만드는데 어떻게 하면 1억7000만원으로 만들 수 있느냐.....일반기업은 그렇게 하면 당장 사표내야 한다는....

심지어 공공 앱 개발에 참가한 개발자들도 공무원 문화를 제대로 알게 되었다며 혀를 찼다는...공무원들은 개발 이후 앱 운영에 신경 쓰지 않고 1년 지나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온다 .국민 서비스를 강화하는 좋은 목적은 있지만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게 있다

누구나 앱을 만드는 자유는 있지만 이를 확산 시키는 것은 철저한 시장원리가 작동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