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씨앗으로 밥 짓기 ....

 

 

이것이 마 씨앗인지를 처음 알았어요

물론 야생 마에서 본 적은 있지만도 ...

마는 뿌리만해도 대단한 식품인데

열매까지 주는....

씨앗도  마의 버금가는

효능이 있다는군요

 

 

 

꽃도 피는데 마치 메꽃과 흡사해요

 

 

텃밭 농사에 얻은 작은 알 감자가 아니라

마 씨앗이랍니다

 

 

깨끗이 씻어서 아침밥을 지을 겁니다

 

 

기대가 됩니다

마 씨앗 밥은 처음인지라 ....

요즘  계란 포비아  / 생리대  케미 포비아

먹거리는 물론 생활 전반이

두려움이 되는데

거기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것은

직접 자연친화적인 생산에 참여하는 일인데

그것 또한 만만한 일이 아니지요

 

이제는 또 어떤 것들이 불거질지

그것이 포비아인 것 같은 ....

베짱이는 축복 받았어요

봄 여름 가을까지는

거의  시장을 보지 않고

GIY를 하고 사니 말입니다

채소도 사실 문제가 있어요

거기서 조금은 벗어나 살고 있는...

채근담에 " 채소와 뿌리를 키워 먹는 사람은

이미 백 개를 이루었다"는

그러기는 아직 전 젊은 데 말입니다

각설....

 

오늘은 즐거운 주말입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베짱이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