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관매도에서 진도 팽목항 도착이
오후 3시 30분 경이었어요.
그때부터 숨가프게 대구로 내달렸는데
도착이 8시가 조금 넘더군요.
관매도에서 팽목항까지가 1시간 30분 소요 되니..
경주마 같이 뛰었으니 대구 도착하니
몸은 물먹은 솜 같은 ...
급히 짐을 풀어 옮기고 씻고 는
꿈나라로 ...
눈 뜨니 아침 6시더군요.
집 비운 베짱이가 그냥 있을 수가 없어
옥상 텃밭으로 올라갔어요.
돈나물은 이거 제때 베어 내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수확이
어렵워 지지요.
양이 장난이 아닌 저걸 다 베어내는 데
2시간이나 걸렸어요.
여독도 완전히 가시지 않았아
몸은 아직 천근 같은...
시장에 내다 팔면 7~8만원 정도의
양이지요.
이 돈나물은 텃밭에서
재배돤 것이 아니예요
옥상 바닥에서 재배하는 것이지요
옥상 배수구 막힘을 연구하다 .
오늘 돈나물 물김치 담구고 지인들 나눠 주려해요.
이제 도시농업 입문하신
아무도 무르게님 텃밭에
키우시게 보낼까해요.
이미지처럼 자체를 그냥 땅에 조밀하게
꽂아 물만 자주 주면 알아서 뿌리가 나서
자라요.
뿌리 채 뽑아 그것이 자라 씨앗을 떨어져서
키우는 법은 하지세월이니
나물를 삽목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땅에 묻기만 하면 되지요.
뿌리가 나고 활착되기 시작하면
다시 그놈을 잘라 빈 곳에 꽂아 물을 주면
베짱이의 옥상바닥 같이 돈나물 밭이 되는...
한 해는 그것을 나물로 드시지 말고
키우데만 신경 쓰시면
완벽하고 영구적인 돈나물 농장을
하나 얻게 되지요.
작게는 손바닥만한 정도 크기도 좋고
반평 내지
한 평 정도면
봄 여름 초가을까지
건강에 좋은 돈나물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돈나물 부농이 되지요.
다른 것은 할게 없어요.
진딘물 제거와 가끔 물비료 한번 주면 끝...
베짱이들이 키우는 베짱이 작물이지요.
완전히 삭발을 했어요.
물주고 하면 다시 여린 잎이 나요.
배수구 막힘 해결을 위해 옥상박에다 심어
대단히 성공한 아이디어였어요.
배수구 막힘도 해결하고
나물도 얻으며 자
신과 이웃들의 건강도 생각하는
일거삼득...
옥상 텃밭은 가장 조밀한
스핀 농법이니
돈마물 키울 평수가 나지 않지요.
옥상바닥에다 키우세요.
궁금하신분들은 연락 주세요.
이제부터 섬 여행 편집을 해야해서
베짱이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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