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아파트 투신 자살을 했다.
.
경공모 돈 4000만원 청탁으로 받았다는
압박에서 생을 마감했다 .
이런 갑작스런 뉴스를 듣게 되면
아무리 굳건한 사람도
심적으로 동요가 된다.
이른 아침에 2016년의 읽었던
자살의 해부학
책을 다시 보았다.
자살의 성향은 많고 많다.
기후/계절/유전/뇌손상/통증/우울증/건강염려증을
동반한 위 간질환/ 정신질환/분비억제
취기/비정상적인 악습/착란상태를 꼽는다.
내장 질환이 자살의 원인이 된다고한다.
내장 질환이 보통 우울증과 건겅염려증으로
발견되기도 하며
정신질환이 내장 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보는
견해가 많다.
간과 위가 손상될 때 나타나는 부차적으로
이어지는 질환이 자살을 하게 하는
원인 중이기도 하다니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그리고 권태도 자살의 원인으로 꼽는다.
어느 영국인은 옷을 갈아 입는 것이
귀찮아 목을 맸다고 한다 .
무슨 연극 대사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원인은 될 수가 있다고 본다.
자살 직전에 당자는 꼭 시니걸을 보낸다.
우리는 그것을 무심코
지나쳐 버리기 일쑤다.
누구나 한 번은 느끼는 극단의
충동이 우리는
예외가 될 수 없다 .
자살은 전염성까지 있고보면
봄 같은 눈빛과 마음으로
내 가족과 친구 이웃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인생 최악의 만시 지탄은
가까운 이를 자살로 잃은 것이 아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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