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다시 등록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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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다시 등록 했어요.

힐빙 도시부족 스토리

by 포스트 베짱이 2018. 12. 1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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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만에 다시 캘리그라피를

시작...

 

 

낙엽 한천 엄동 설한은

산천으로 나가는 일을 중지하고

도시민으로 살아가며

글씨 배우기 다시 시작했어요.

 

 

2019년 달력을 직접 써보니

그냥 달력을 사거나 받는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몇 달 쉬어 무척 낯설 것 같았는데

다시 붓을 쥐어보니

익숙한 느낌이었어요.

 

 

그것의 결과는 어찌 되었건

무엇을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좋은 둣합니다.

 

 

아듀 2018년 !!

불과 20일도 채 남지 않은 ...

잊고 있다 오늘 캘리그라피로

달력을 직접 쓰고 돌아오는 길에는 

 곡히 뭐라고 말할수 없는 생각들이

교차 되는데 아마도 이맘때면 언제나

느껴왔을 그런 비슷한 감정이었을 테지만

 

명확히 꼬집어 본다면 그것은

세월의 허망함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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