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너무 더워 저녁에 옥상 갔다 찍은 것인데
폭염속 도심의 저녁 노을이 아름답게만 와닿지는 않는...
도시가 녹아내리는엿가락 같은 나날이 연이어지는데 열무만이 제 세상을 만난 듯합니다
빗소리가 들리기에 어찌나 반갑던지 막상 옥상 텃밭을 올라 가보니
이슬비 정도를 내리는데 오히려 습도만 높은...
농부에겐 가늘게 오래만 내려주는비가 효자비라지요
갑자기 많이 내리는비는 지표에서 그냥 흘러내려 버려
땅속 깊이까지 스며들지를 못하지요
블로그 편집이 끝날 무렵 오던 이슬비 그쳐 오늘 또 어찌 보내야하는지 ....
빗물받이 타프로 물을 좀 모으려면 비가 더와야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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