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은 봄에는 잎이 그런대로 연해서 쌈을 싸먹곤 했는데
이것은 잎이 끊임없이 자라라서 감당이 어렵더군요
무척 벌레가 달려 드는 것으로 보아 몸에 좋겠다
생각을 막연히 했어요
아무리 몸에 좋아도 씹지 않고 믹서기로 갈아서 먹는것은
왜 그리도 귀찮고 설령 갈았다 손치더라도 몇 번 먹으면
먹기가 한약 만큼 힘들더군요
요즘은 일인 가족이라 오히려 갈아먹는게
간편하다고 생각들 하지만 베짱이는
아니랍니다
누가 갈아준다면 억지로라도 먹겠는데...
그래서 케일에 대해서 이것 저것 좀 알아보았지요
이것이 몸에 좋기가 산삼 수준이더군요
아! 그러니 세계10대 슈퍼푸드에 들어갔겠지만도...
갈아서는 도저히 못 먹겠고 그냥 텃밭에 두고 하나씩 먹자는
하지세월인지라 대궁이만 남기고 모두 따서는
3분 정도 데쳐 물기를 빼고 모두 썰었어요
생것으로 먹느것보다는 못하지만
먹다 남아 말라버리거나 양이 많아
제때 따내지못해 억세져 못 먹는 불행보다는
이 방법이 낫다 싶어 냉동실에 보관해서 두고두고 먹는게
차선의 방법이다는 결론.....
나물로 무쳐도 먹고 된장에도 넣어 먹는....
창농 , 창업 ... (0) | 2016.07.18 |
---|---|
수확 시기 놓친 옥수수 옥상 텃밭 농사.... (0) | 2016.07.16 |
대프리카의 여름 나기.... (0) | 2016.07.10 |
장마... (0) | 2016.07.07 |
어제 밤 대구 중구 지진에 놀란.... (0) | 2016.07.0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