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도 5년 이상 준비하라는 말이 있듯
귀농 귀도 마찬가지라 여겨져요
요즘은 청년 귀농 바람이 불고 있는 ...
섬에는 귀도 하는 청년들도 있고요
귀농이 그리 주목받지 못하고 있을 때 땅끝 마을 건너
노화도에는 청년 귀도가 많았지요
거긴 그럴만도 해요
전국에서 전복 80% 그 섬에서 양식 생산 되니...
전복 양식장 주인은 보통 BMW
트렁크에 어구를 싣고 다닌다고하니
말입니다
경찰에게도 딸 시집보내지 않는다고하는 말이 있을 정도니...
사량도에서 캠핑을 하는데 어느 경찰 분이
그곳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며 얘기를
하더군요
당연히 베짱이도 그 전에 노화도를
갔다왔겠지요ㅋㅋㅋ
일례를 빼고는 귀농 귀도가 어렵다는 얘기지요
상당한 기간과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여겨져요
실재 작물 재배를 체험해보고 들어가는것이 좋겠지요
요즘은 숙식이 제공 되며 교육 받는 곳도 있다더군요
텃밭이 있다면 직접 농사를 지어 보는것도 좋을 듯하고요
귀농을 준비하는 입장의 텃밭 농사는 전에와 사뭇 대하는
마음 가짐이 달라지겠지요
정부 정책 보조금도 나오니 ....
문제는 용기인데 도시인 시골 귀농 아님 섬으로 귀도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요
가족의 생계와 작게 크게는 본인의 흥망이 달린 문제니...
전부가 훅 날아가버리는 비극이 될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두렵지 않는 용기는 없는 법이지요
하지만 도시인의 창업보다는 조금은 낫지
싶어요
농촌과 어촌은 늘 일손이 부족해서 좀 어려우면
남에 일을 당분간하면서 생계를 꾸려가면
서서히 시작해도 되고하니...
근데 창업은 참 어렵다는생각을 해봅니다
어렵지 않은 일이 있나요만은
한 계통에 10년 이상의 경험이 있던지
아님 창업 준비에 5년 이상의 시간 공을 드리던지
아님 이순신의 전략 전술 즉
단 한번도 질 수 없는 전쟁의 각오로 임하든지
아님 차라리 무모하게 도전 해 보던지....
창조 경영이니 눈만 뜨면 혁신이니 하는
한국의 창업 환경에서는
패자 부활전이라는 게 없지요
오로지 유지 아니면 이기는 패에 서야 한다는 것이지요
중앙 정치 권력에서 배척 대상이며 군사 물자 모든 것이 열악 처지
자신이 괴멸 당하면
한나라가 끝인 풍전등화의 위태로움에서
단 한 번도 질 수 없는 전쟁을 할 수밖에 없는 이순신...
물력(物力) 정보력(情報力) 인력(人力) 모든것이 부족한 한 자연인의 시장과의
전쟁 실패는 명약관화나 다를바 없는...
우리 사회의 창업이 그와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창업은 현재를 유지하던지 이기던지 둘 중 하나이지요
유지는 커녕 돈이 녹는데...
죽음의 계곡 즉 데스벨리를 건너가야 안정기에 접어든다
그렇지 않으면 한방에 모든게 훅하고 날아가버리는...
가급적이면 창업은 급하지 않게 오래오래 시간두고 하시는것이...
시간이 많이 훌렀네요 특허 출원서도 서울로 보내야하고
은행 이자도 내야해서 이만 ...
무더은 한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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