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김치를 담군지가 일주일이 지났지요
더위에 지쳐 잇맛도 떨어지고 해서
담군 물김치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으려고
뚜껑을 열어보니 글쎄 쇠비름이
물김치를 먹으며 싱싱하게 살아 있지 뭡니까
돌나물도 보통 생명력이 아닌데
그것은 풀이 죽어도 한참이나 죽어
얼갈이 배추랑 어울려 잘 익은 물김치 되어
더위로 힘든 심신의 도움을 주는데...
쇠비름은 이제는 아무 곳에 마구 자라는 잡초가 아니라
엄연히 나물이나 건강식품의
반열에 격상되었고
잡초라는 오명에서 신원 되었지요
베짱이는 옥상텃밭 농사에서 언제나 듬으로 얻는
나물이라 항상 먹거나 요리에 쓴답니다
그저께 돌나물밭에 쇠비름을 베어 마구 던져뒀는데
살아서 꽃까지 피어 지랄이야하며
지랄 시리즈까지 썼었는데 .....
맞아요 쇠비름의 생명력은 알아줘야합니다
그러니 몸에 좋은 것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좋은 성분은 수차례 다루었으니 생략합니다
무더위로 힘든 한 주를 다시 시작 해야합니다
선선한 바람을 가슴에 안고
곧 들어 닥칠 세입자를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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