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운불우
구름이 가득한데 비는 오지 않는 그런 아침입니다
벌써11월 중순이라니 이달도 얼마 남지 않은...
아직도 베짱이는 추수가 끝나지 않아
텃밭에 올라가서 고추 가지 깨를
뽑아 한쪽으로 모우고는
혼자 먹을 만큼의 채소를 뜯어서는
옥상을 내려온....
무우보다는 배추농사를 잘 지었어야 하는데
그럼 보관이 쉬워
오래 동안 먹을 수가 있는...
중구청 건너 사는 지인이라도 불러
마지막 가을 걷이지를 해얄것 같아요
내년 봄에 좋은 날 태우려고 뽑아 덤불을 일부러 만들었어요
봄에 태우면 해충 박멸에 도움이 되니까요
흐려 몸도 마음도 쳐지는 날씹니다
한주 시작 기분 좋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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