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속 대프리카 싱그러운 베짱이의 옥상텃밭....

 

고추와 깻잎 철이지요

연일 폭염에도 텃밭은 싱그러운...

 

 

떠나는 휴가가 아닌 머무르는

휴가를 지내고 있는...

그러보니 독서 삼매경에 빠져 행복해요

 

 

더위와 싸우면 보았던 책들이랍니다

 

 

 

파를  전부 베어내어

지인들 주고 다시 이만큼 자란...

파를 뿌리 채 뽑아서 먹으면

 다시 파를 얻지 못하니

밑부분을 잘라 드시면

1년 내내 파를 사지 않아 파를 드실 수 있어요

 

 

또 하나의 호박이 요리에 쓸만큼

여문 오늘은 이 애호박으로

물국수로 점심을 해얄 것 같은...

 

 

오이는 이맘 때면 기력을 다해가지요

그래 열리고 있어요

 

 

 

오늘 대프리카 아침 하늘입니다

 

 

 

 

토마토 정말 많이도 따냈는

지금부터는 당도가 높아가요

 

 

오늘의 수확물이랍니다

무더운 날씨 오늘도 무사히...

베짱이 이만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