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객터미널 (1666ㅡ0960)
주소: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번지
전쟁터 같은 통영
우째우째 여객터미널을
들어가 연화도 표를 끊은...
배가 출항하고서는 비는 그쳤으나
날은 흐린...
통영항 여객터미널에서
연화도까지는 약 1시간 거리더군요
배편과 시간은 통영여객터미널로 전화해서
알아보는게 가장 좋은 ...
연화도를 경류해서 욕지도를 가는
배더군요
욕지보는 오래 전에 간터라 ...
연화도를 도착헤서는 상이트를
잡기 위해 대충 순회를 했는데
여기는 한산도보다 더 마땅한 사이트가
없는...
다시 부두로 돌아와 굶주린 배부터
채워야 다 싶어
회집을 들어 갔어요
매운탕을 시켜 기다리고 있는데 맞은
여성 두명이 자기 자리로 오라기에
정중히 사양 했지요
그런데도 오라기에
여행지에서 너무 정중한 것도
예의가 아니듯해
그 자리로 합석하게 되었는...
두분도 여행 오셔서 뒷편에
민박을 잡았다는...
내륙에서 고둥어회를
먹기가 어렵지요
그냥 일식집에 고둥어회 초밥 정도데..
고둥회 이거 먹을 만 하도군요
금새 소주를 3명을 마셨으니
분위가야 최고지요
여행은 언제나 예기치 않는 일이 있게 마련이데
잘 얻어 먹은 회에 보답으로
차에가서 기타를 가져와
식당에서 노래를 한곡했지요
다른 손님들 양해도 구하고선...
근데 나중엔 다들 좋아하시는...
여행 술이 좋아요
즉흥적인 이런 분위기도 만들어 지는 걸 보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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