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 달(10월) 초판 인쇄니
아직 잉크도 마르지 않은 책이다
저자는 차라리 마크 맨손이라 했음 좋을 법도 했다 ㅋㅋ
하지만 책이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는 맨손으로 살기는 힘들 것 같다
또 다시 신경끄기를 해얄 것 같은 ...
금요일 주문해서 토요일에 받았고
일요일 아침부터 읽기 시작해서
오후 4시경 완독했으니
쉽게 별 고민 없이 넘어가는
자기계발서 책이다
전에도 서평에서 베짱이의 독서에서
자기계발서는 배제하는 책이다
하여튼 오랜만에 느껴보는 하라-어체가 낯설지는 않다
수 십년간 어찌해라 그러면 성공한다
어찌해라 그러면 행복해진다는
책들의 홍수였다
이제 독자는 뭔가 이건 아니다고 생각드는데
때마침이 이런 책이 나왔다
수많은 기업들 중에 소비자를 나무라는 기업은
출판사가 유일 할 것이다
요즘 사람들 책 안본다고 말이다
다른 회사가 소비자가 무지해서 우리 제품을
사지 않는다고 했음
지나는 소도 웃을 ...
자기계발서 책으로 출판사들의 중요한 상품 마케팅이었음을
부인하지 못 할것이다
하긴 그들도 산업이니
이윤의 목적을 우선시 해야한다
독서 습관이 되지 않은
독자들이 무엇에 봉착하면
그나마 보려는 책이 계발서인데
거기는 별게 없다는 것을 ...
아마 저자 스스로도 자기계발하지 못했을 것 같고
혹 그 책 내서 돈을 벌려는 ...
각설하고
이글에서 저자는 우리가 무슨 일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든
실패 상실 후회를 수반하며
마지막엔 죽음을 찾아온다는 것을
받아 드리라는 말은 보다 더 심사숙고된 말이라
잠시 고민에 빠지게 한다.
모든 광고나 마케팅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명제가 깔려있다
우리는 오랫동안 이 말에 쇄뇌 되었고 믿게 되었다
더 많이 벌어라
더 많이 여행하라
더 많이 경험하라
더 많이 연애하라
더 많은 게 오히려 바람직하지는 않다 .
실은 일반적으로 적을수록 더 행복하다 .
Earn more
The more you travel
the more you experience
the more you love
the more it is not desirable.
In fact, the smaller is generally happier.
ได้รับมากขึ้น
ยิ่งคุณเดินทางมากขึ้นคุณจะได้สัมผัสกับความรักมากขึ้นเท่านั้นคุณก็ยิ่งมีความสุขมากขึ้นเท่านั้น
저자는 또 자기계발서에 중독된 사람도
있다고 했다
아뿔싸 그럴 수도 있겠구나
나는 왜 그런 생각을 못 했을까
세상에 양서(良書)로 출발했던
책이 악서(惡書)로 변질 되는 병패도 있고 보면
정말 무엇을 신경꺼야하며
그럼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비교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이미 베짱이처럼 어느 정도
신경끄고 사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생각과의 대화가 가능하지 않겠는가 싶다
독서는 저자와의 대화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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