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력한 비바람 동반 우박까지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구 강력한 비바람 동반 우박까지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힐빙 도시부족 스토리

by 포스트 베짱이 2018. 5. 30. 18:41

본문

 

 

5분 남짓한 폭풍우에 우박까지 내렸어요.

빗물받이 타프 폭격 맞은 듯...

여태껏 내려놓았는데

오늘 아침에 올렸지뭡니까.

내려놓으면 어떤 바람도

문제가 없는데 ...

 

 

 

너무 강한 바람과

탁구공만한 우박이 떨어지니

공포 그자체 였는...

 

 

결과는 참혹합니다.

다행이 타프 천이 프레임에서 벗겨지서

그상태로 끝이 났어요.

아님 프레임 다시 사서 제작해야하는...

 

 

휘어진 부분을 모두 빼서

펴서 다시 조림했는...

 

 

일이 많아도 수리해서 쓸 수 있어

비용이 들지 않아 다행...

 

 

정말 아수라와 다를 바가 없었어요.

정말 이런 일이 몇 시간이 간다면

정말 아수라 지옥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아침까지 이런 텃밭이었는...

 

 

노지밭 같으면 뺌 나올까

들어가기가 무서운 정도로

무성한 고추 밭이

 

 

이지경이 되고만...

 

글쎄 폭풍우에 우박까지

정말 설상가상이었어요.

 

 

고추 잎을 솎은 느낌입니다.

대궁이 부러진게 부지기수니

....

빗물받이 타프 수리하고

꺾어지고 부절진 고추를

줄을 치고 나니 

 6시가 넘더군요.

 

 

이제는 평화로운

 베짱이의 옥상으로

되돌아 왔어요.

언제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옥상 파티 날짜가 다가오는데

정말 홍역을 치뤘어요.

이만 하기에 다행입니다 .

아침에 농사가 너무 잘 됐다고

자랑까지 했더니 그만  샘을 하는...

우박 피해가 없어야 할 것인데 걱정입니다.

유희로 하는 도시농업야

무슨 문제가 되겠어요.

생업으로하는 농사가 문제지요.

이제 도시농업도

자연 재해 보험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즐건 저녁 되세요~~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