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시린 창공을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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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린 창공을 한번 보세요~~

힐빙푸드 앤 더 시티

by 포스트 베짱이 2018. 9. 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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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개어 쪽빛 장막을 펼친 하늘은

뭐라 형언할 수가 없는...

 

이럴 땐 간이무언(看而 無言)

무연히 볼뿐  말을 하지 않는...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드는데

...............................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서정주의 시가 생각 나는 아침입니다 .

 

 

더 이상의 글은 사족이라

생략하겠습니다.

 

 

 

5개월 이상 피는 댕강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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