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 섬 연화도 ...

 

 

작년 추석 연휴가 아마도 단군 이래

가장 긴 연휴였지 싶어요.

그 때  추석에 연화도로 혼행을 떠났는...

 

 

여객 터미널은 여수였어요.

 

 

걸어서 일주할 수 있는 섬이지요.

이곳 조그마한 부둣가에

야외 횟집에서 먹은 고등회는

잊을 수가 없는...

저야 혼자니 회를 먹지는 않았는데

여성 두분이 회집에 회를

시켜서 함께 하자기에

아니다고 아니다고 했는데

너무 빼는 것도 예의는 아난듯해서

합석해서 얻어 먹은 회였어요

그 대가로 그 식당에서

기타와 노래로 답례를 했어요

좋아들 하셨는데 ...

 

 

이 구름 다리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

그 때 안전사고 문제로 통제 됐었는데

이제는 수리 했겠지요.

 

 

 

들어는 사람들로 인산 인해였어요.

 

 

숙박은 섬에 민박집이 많으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섬은 가끔 이런 세상을 보여주는....

이른 아침이었는데 사이트 앞에

띠구름이 꼬리 이어지는데

장관이었어요.

여캠의 장점이랍니다.

펜션 민박에서는 섬에 있어도

보기 힘든 광경이지요.

이런 구름은 오래 가지 않거든요.

 

 

섬이 경사도 심하고 

 사이트 칠 공간이 나지 않아

식당 앞 부두가에 사이트를

잡아서 섬의 기운을 묻힌...

 

추석 연휴 손쉽게 떠날 수 있는 섬 여행

연화도를 추천합니다.

 

베짱이는 추석 지나마자 어떤 섬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