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온다는 아침 옥상 텃밭 가을 배추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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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는 아침 옥상 텃밭 가을 배추 돌보기...

說군(설설 매는군)

by 포스트 베짱이 2018. 10. 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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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배추에

벌레 먹기 시작하는 데 어쩔 수 없이

약을 뿌린....

유기농니 고집하다 배추를 아예 벌레들에게

통째로 헌납하고  말아요.

경험이 있거든요.

가을은 벌레들이 곧 동면해야 하기에

필사적으로 파먹기 때문에

방멸 해야해요.

 

 

특히 케일은 그냥 두면 빠꼼한 자리도

없이 파먹는데 나중에 잎자루를 잘라보면

마치 작은 테니스라켓 같이

얼금얼금하게 남기고선

모조리 빠먹어 버린다니까요.

마트에 나오는 케일은 놀라울 정도로

매끈하게 상처 하나 없이 포장되어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농사를 지었을까 싶어요.

살충제를 엄청 뿌렸다는 것이지요.

 

 

안 그래도 그저께 일이 너무 없어

음주를 했는데  이틀 동안 너무 힘들었는..

오늘 아침 신문에

아시아의 최고 주당이 한국이라는군요.

러시아는 아시아는 아니나

그곳도 음주가 줄어들고 있다는데 ...

.

한국은 100명 중 12명은

술독에서 죽음을 맞는다는군요.

 

 

날씨는 보니 태풍이 남해로 부산으로 온다니

내일 평일도 출발은 아마도

틀린듯 합니다.

저번 주는 또 일본에 태풍이 너무 강력해서

서남해에 영향이 있을 것 같아

출발하지 못했는데

 이 번에도 또 태풍으로

섬 여행을 가지 못하게  생겼어요.

지상의 천국의 계절이 있다면 단언컨

우리의  가을이며  

그것도 10월 단 한 달의 짧은 절기라 말하고 싶어요.

하지만 두 번의 태풍이 발목을 잡는군요. 

 

세상이 하수상하여 평일도

즉 평화로은 나날이 연출되는 섬이라 곳에서

잠시라도 평화롭게 나날을 즐기며 

 며칠을 의탁해 볼까했는데

그 섬은 도시화전민 베짱이 반기지 않는 둣합니다.

아님 철저히 검증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요즘 진짜 같은 가짜가  너무 많은

세상이다보니 ....

 

즐건 하루 되세요~~

베짱이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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