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

어제 새벽까지 윤창준의 진실을 유튜브를 보다

잠이 부족 했는...

7시 일어나 텃밭에 익은 토마토 고추를 따고

밭고랑에 자연적으로 자란 쇠비름도 하나

채취했어요.

이것이 건강에 좋다고 요즘 산야에 쇠비름도

귀해졌는...

돌복숭아가 귀해지듯이 말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특히 한국인은 푸드 페디즘에 빠져있는 ...

얼마 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정말 앙징맞게 이쁜 채송화가 쇠비름과에 들어간다는

사실 그러고보면 정말 많이 닮은 ...

음식은 아무리 좋아도 적당하게 알맞게

골고루 드셔야하지요.

각설하고 며칠전 신문 기사에

일본의 중장년(40~64세) 히키코모리가

무려 61만3000명이나 되며

청년(15~39세)히키코모리

54만1000명이나 된다고 하는

일본 사회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고 있다. .

사건사고를 보면 농림수산성 차관(76)이

도쿄 자택에서 함께 살던

장남(44)을 살해 체포 되었는 데

부모에게 폭력은 이미 오래 되었고

이웃 학교에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까해서

살해하고만 비극적인 사건은

일본의 고령화사회 또다른 그늘이 되고 있다.

일본의 히키코모리 연구는 1980년부터 시작

히키코모리의 증가 원인은

과도한 경쟁 고도의 기술사회에  대한 부적응 등으로

보고 있다.

혼자 산다고 은둔형 외톨이가 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래서 독서를 해야해요.

혼자가 아님을 확인하려고  말입니다.

맥락이 좀 다름지만 늘 자신을 관리하고

들려다봐야 한다니까요.

오늘도 덥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