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익어가는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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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익어가는 시절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by 포스트 베짱이 2019. 6. 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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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에서 토마토가 붉게

익기 시작하면

여름의 문턱이라 보시면 되지요.



어제까지도 팽이버섯을 말려 차를 말리기 위해서



말려보니 습도가 별로 없어

쉽게 말려졌는...



무엇인가 직접 키우 것이 최초로 익어 영글 때는

즐거움이 배가 되지요.



특히 그것이 붉게 영글 때는요.



토마토도 아주 키우기 쉬운

채소지요.

순치기만 잘 하시면 됩니다.



토마토는 왜 채소라고하는 지 궁금하시지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수십 년 전에 읽은 책 중에

책속의 책이라는 데서

과일로 들어가면 세금을 높아서

토마토를 채소에 넣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그 후 여러 설이 있는데 아마도 세금이

결정적이지 않았나 싶어요.



내 손에 핑거 비서가 있으니

찾아 보시면 되는...



여하튼 베짱이의 텃밭에 다시

여름이 찾아오고 있어요.




싱그러운 여름이요.

근데 대구의 여름은 지옥 부근이나

다름 없으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군요.



지옥의 대프리카 ㅜㅜ...



전에 대중가요는 여름은 젊의 계절이라고

노래했던 낭만이 있었지요.

근데 요즘은 그런 노래를 찾아 볼수가 없어요.

청년 실업률이 높아 계절의 낭만은 고사하고

연애도 못한다고 하니

 정말 모두가 힘든 세상이 되었어요.



이것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인가 싶어요.



인간사는 어찌 되었던 시절은 영글어 가고 있어요.




베짱이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신은 애시당초 인간 세상에 관심 두지 않았다.

신들의 협약에  인간 세상은 절로 돌아가게

손을 대지 말도록...

관심 있는 자들에게는 안타깝지만 현재로써는 

부재 중이며

어쩌면 영원히 부재중일 수도 있는....



저들만 난리인 것이지요.

"너희들이 온전히 가질 수 있는 것은

지금이다".

신이 있다면 인간을 위해서 준 유일무이한 계시가 아닐까요?!



전 무신론자라서 이런 소리를 합니다.



너무너무 어렵다는데

혹자는 언제나 어렵지 않았나라고 해요.

정파적인 소린지 아님 확증편향 아님 인지부조화....

앓을 수 있다는 것은

아직은 살만하다는  말이지요.


국가나 사회가 송두리체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이겠지요.



세상이 망하면 필부도 책임이 있다고 했어요.



대영제국 영국도

풍요를 이길 사람은 백명의 한명이 나기가 어렵다고 했어요.

오늘을  사는 우리도 마찬가지 않겠나 싶군요.


우리도 많이 풍요했지요.


당연한 것을 지키고 감사할 줄 모르면

그 당연한 것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말지요.

만시지탄은 언제나 늦지요.




몇 달 동안 신문도 끊었는데 시사를 쓰다니


돌나물은 아직도 삽목 중입니다.

계속 잘라 빈자리에 꽂고 있어요.

인내가 필요합니다.



기쁜 소식 하나 미니 해바라기가 모두 싹이 돋았어요.

씨앗이 한봉지에 씨앗이 10개 들었더군요.

야박하게 비싸게 팔더군요.




씨앗이 안나면 반품할 수도 없잖아요.

씨앗 봉투만 있는데...




미니 해바라기랍니다.

키워 보아야겠지만 키가 30센치미터 정도라는군요.



식용 허브도 제법 자란...



보셨지요 도시농업은 또다른 유희를

안겨 준다는 사실....

마당 텃밭도 상자 텃밭도 옥상 텃밭도

정신적 즐거움을 주지요.



이 곳에 이사를 온후 상자 텃밭을 두개를 직접 만들었어요.

흙을 넣으면 무거울게 자명하니

모두 바퀴도 달았어요.

상자 텃밭의 최대 장점 옮겨 다날 수 있는...

그곳은 허브랑 꽃을 심었어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과 감상을 실행해보는 중입니다.

전에는 오직 먹거리를 위한 실용만 했지요.


텃밭 일을 하고 블로그 편집하고 나니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 버렸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베짱이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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