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책을 독서 이야기 카테고리에 넣지 않고
"나는 알고 니는 모르는 상식" 란에 넣었냐고
실수 아니냐고??
진단명 사이코패스 초판 출판이 2005년 인데
그때 이미 정독을 했었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 문제가 될 때면
한번씩 다시 보곤하니 나에겐
상식이 되어버린 책이다.
저자인 로버트 헤어 박사 지난 25년간
과학적인 연구 바탕에서
사이패스 특징을 파악
그들을 구별해 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전체 인구에 1~4%가 사이코패스라고 하니
우리는 그들의 그림자 안에 있다해도
틀리지 않다.
사이페스는
청소년 /여성 /전문직 종사자/ 고위급
두루 포진하고 있다.
부러움의 포진이 아니라
두려움과 공포의 포진이다.
텍스트 내용에 또 한번 전율을 느낀다.
뉴스에는 자인한 살인자만 주목하다보니
우리는 간과하고 있는데
사람을 쳐 죽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사이코들이 많다는 것이다.
저자는 또
끊임없이 거짓말하며
남의 비용으로 살아가는 것도
일종의 사이코패에 들어간다고 한다.
오히려 우리의 삶을 부지불시간에
위협하는 것의
대부분이 냉혹한 살인마가 아니라
달변의 사기꾼이라고 말한다.
뉴욕 시에 10만
북미 300만이 넘는
사이코패스가 살고 있다.
미국에 연쇄살인범 90%가 사이코패스며
폭력범50%가 사이코패스다.
사이코패스는 출소 후 80% 재범이다
최근 소녀 범죄가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데
함부로 판단해서도 되지 않지만
그들은 출소 후에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과거 사건 중에 유영철 사건에서 기자 취재
내용을 보면
그는 살인하고서는
시신을 자르고 훼손할 때
영화 1492년 콜롬부스 ost 를
틀오 놓고
작업을 했다는데
마치 의식을 행위를 했다.
두려지 않았나는 질문에
한참 시신을 훼손하던 중에
아들에게 전화가 왔는데
"아빠 뭐해 ?"
"그래"
"난 아빠가 뭐하는지 다 알아"
.........
그 소리에 가장 무서웠다는...
사이코패스는 양심을 관리하는
전두엽이 망가졌다는데
인간이 아닐 수밖에 없다.
조금만 주의깊게 살피면 사이코패스를
알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매너가 좋고 달변가이지만
깊이가 없다는 것이다.
흰 와이샤스에 넥타이를 맨
뱀을
알아보기는 쉽지는 않다.
정신병자와 다르게 이들은
사건이 터져야 알 수 있고
전말이 들어난다는 것이다.
나는 짐작컨대 사랑이란 미명하에
접근하는 사이패스를 알아보기란
결단코 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은 사랑하는 기술도
대단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궁금한게 과학의 발전이 느린
고대나 중세 사회에서도
그들이 존재 했을 것인데
어떻게 관리 되며
그들을 어떻게 규정 지었을까
.....
"괴물의 심연"의 저자 뇌과학자인 제임스 펠렌
뇌연구 중에 우연히 섞여 들어온 필름 중에
자신의 뇌를 촬영한 필름을 보게 되는데
맙소사!!
자신이 사이코페스였던 것이다.
그의 책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헤어의 사이코패스 진단표 25~30점인 사이코패스는 위험하지만
20점 언저리 사람들은 필요하며
그들이 제거해버리면
인류는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한다.
회사 어렵거나 국가가 절체절명에서
그들은 과감하게 뛰쳐나가 시장을 개척하고
나라를 구하는...
대담하고 활기차고 인류의 생동감을 넣어주는
나같은 사람이다라고
이 책은 대미를 장식한다.
뇌과학자 사이코패스 ...
대단히 흥미롭게 서스펜스한 인간들의
스토리가 현실에서는
아주 위험한 존재들이다.
100여명의 파티가 열린다면 한 두어 명의 사이코페이스가
어른거리며 먹이를 찾고 있다는 사실...
운이 나쁘면 바로 내가 타켓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많은 블로그 글 중에 이 편은 여성들에게
자주 보내 주는 페이지이다.
그들이 가징 쉬운 먹이 사슬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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