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거칠고 고요하지 않다는 것은
그 사회는 혼란 속이며
난세이다 .
요즘 우리 사회가 그것과 대동소이하다.
인간은 왜 어리섞음을 멈추지 않는가.
일기 예보 보다도 우주를 연구하는
천체 물리학보다도
예측 하기가 어려운 것이 경제라고 말한다.
그래서 경제학을 우울한 학문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선거에 이긴 정부는
제발 오른쪽이라고 얘기했다가
왼쪽을 얘기하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라
단 한쪽만 얘기하는 전문가는
없냐고 토로한다.
오죽하면 전문가로서 예측을 할때는
말로 하대
글로는 쓰지 말라는 말까지한다.
예측이 빈나 갔을 때 증거를 남기지 말라는 말이다.
물리학자들은 일단 탄력을 받은 힘은
막아내기 어렵다.
또 심리학자들은 오랜 습관은 깨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구조적 변화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겨운
과정인지를 알게 된다.
그러나 인류역사를 보면 지정학적 발전 / 자연 재해 / 기술 진보 같은
예기치 않은 사건이 있었다.
예기치 못한 것은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왜 많은 인간들은
쉽게 예측하고 예단하며 결국은
자기 확신이되고
확증 편향으로 몰락하는 가를 ...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고 오만한 가를
굳이 자기 성찰이 아니라도
최근 연구된 뇌과학 저서를
통해서 아주 많고 깊게
알 수가 있다.
뇌는 스스로 생존하기 위해서라면
우리의 의식과 행동
모두를 착각하게 하고
오류를 범하게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내 속에 다른 내가 나를 조정하고 있거나
아님 다른이가 존재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지난 정부에서 자금의 한국 정치를 볼 때면
거대 권모술수와 야합의 정치공학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가 없다.
이런 세상을 두고 난세라고 했던가
한번도 보지 못한 세상 맞이가
어째서 벅찬 가슴으로 맞는 기대는 고사하고
걱정의 걱정을 더한다는 생각뿐인가.
국가는 언젠가는 반드시 쇄망한다.
그것이 국가의 숙명이다.
우리의 국가는 운명이 다한것인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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