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상 심한 사람 네안데르탈인 유전자 보유....

코로나 증상이 심한 사람은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를 더 많이 물려 받았다고 한다. 네안데르탈인은 현생인류 직계(호모 사피엔스)보다도 아프리카를 먼저 떠나 유라시아 정착했고  4만전에 돌연 멸종했다.

코로나 증상이 심한 약2000명 유전자 분석 결과 3번 염색체에 있는 유전자 6개 관련 있다고 밝혔다.아프리카 제외한 현대 인류에 유전자에는 4만전에 멸종한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1~4% 보유하고 있다.

전 인류에는 20% 정도 남아 있다. 연구진들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는데 네인데르탈인 유전자 6개는 방글라데시인 63%가 최소한 한 벌씩 갖고 있다.

인도 등 동남아사아인들은 약 3분의1이 이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반면 유럽인들은 8% 불과하다.

한국인 비롯해서 동남아인은 이 유전자 보유가 4% 정도이다.

코로나가 만약 인도쪽으로 휩쓴다면 걷잡을 수 없는 재앙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