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군포에서 짐소랑 캠핑을 했다.텐트를 걷지 않고 출근했다 저녁에 다시 갔더니 글쎄 야전침대 난로가 사라져버렸다.
경찰에 신고까지 했지만 끝내는 물건을 찾을 수 없었다.블로그가 있어 옛날 기록이 있어 우리는 웃고 떠든다.
참고로 이곳은 허가난 캠핑장이 아니다.그후 언제 한번 다시 가보니 이곳은 셀터였다.난민촌이 되었던 것이다.
서울 경기는 인구가 과밀해서인지 어느 산밑에 빈터만 있으면 캠핑족들 때문에 몸살을 앓는다.이제는 더욱 그런 곳도 발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캠핑을 할 수가 없다.세월 지나니 이제는 그런게 아쉽다.
공공질서를 위해서도 지금의 캠핑 문화가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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