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 여행기

무더위에는 나가지 않는데 멀지 않은데다 1박이라 그 동안 비다운 비도 한번 맞아보지 못해 갔는... 먼저 가서 현서 사곡지에 사이트를 잡아 놓은 말베님과 박사장님이 현서로로 나오신다기에 현서에서 만나 함께 점심을 하고 들어 갔는... 역시 무더운게 정밀 힘이 들었어요 계곡에 등목..

캠핑·낚캠·여행 2017. 7. 29. 13:50

의심스러울 정도 시원했던 대프리카 33도 였다는데도 습도가 사라져서인지 창문 열고 선풍기로 보냈어요 물론 밤에도 창문을 열고 잠을 잤으니... 마치 가을 하늘 같은 쪽빛... 천국이 따로 없는... 어제 오후에 빗물 집수 타프(천막) 아래 평상에 누워 라디오를 들으면 마음껏 게으름을 피..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7. 7. 27. 07:41

사업의 흥망사다 KH컴퍼니 강훈 대표의 자살 소식에 마음 아프다 지난 20년은 한국 프렌차이즈 산업사 요약본 이라고 함께 근무 했던 지인의 말... 지나치게 의욕적이고 공격적이게 추진 했던 사업이 어려움에 봉착했다며 결국 변화 속도를 따라 가지 못한 ... 신세계그룹 공채 출신로 시작..

說군(설설 매는군) 2017. 7. 26. 10:08

하늘이 하늘 노릇하기 어렵지만 4월 하늘 만하랴 누에는 따뜻하기를 바라고 보리는 춥기를 바라네 집을 나선 나그네는 맑기를 바라고 농부는 비 오기를 기다리네 뽕따는 아낙네는 흐린 날씨를 바라네 대만 학자 난화이진 (南懷瑾1918~2012)의 중국 농민들 사이에 불리던 옛 농요를 다듬은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7. 7. 26. 08:49

최근 동봉 강남구 대거 출몰 했다는 하늘소 천년기념물 장수 하늘소는 아니라는... 미끈이 하늘소라 불리우는데 미끈하게 잘났나... 주로 참나무 밤나무 등에 수액을 먹고 살며 사람에게는 해가 없다는군요 왜 도시로 대거 내려 왔는지 원인 파악 중인 상태... 대프리카에는 출몰하지 않은..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7. 7. 25. 09:18

대프리카에서 여름 나기가 힘드니 한번쯤은 기력과 분위기 전환을 우해서 좋은데를 가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일탈을 해보는것도 좋은... 어제 처음 새롭게 느낀 것이지만 양고기 구이랑 맥주가 아주 잘 맞는... 가격대는 조금 높은 ... 요기로 게를 넣은 야끼우동 이거 좋았어요 단지 맥..

힐빙 도시부족 스토리 2017. 7. 19. 16:21

이맘 때가 되면 왕성하던 텃밭도 풀이 죽지요 고온다습으로 다시 파종해도 싹도 제대로 나지 않고 난다 손치더라도 물거나 녹아버리지요 그래서 고민한게 쇠비름을 증식시켜 겨우내 차로 만들어 마시면 건강에 좋은 쇠비름을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올립니다 쇠비름 하나 꺾..

나는 알고 너는 모르는 지식... 2017. 7. 19. 08:15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를 쓴 하라리는 인간의 역사를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 세 가지 혁명으로 나뉘었다 집단신화를 믿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덕분에 인간은 지구라는 행성을 정복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인간의 진화 여정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협력 협동이 필수다 남의 ..

한주 한책방 2017. 7. 18.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