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낚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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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 낚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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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스트 베짱이 2014. 6. 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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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UN)이 정한 바에 따르면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7%이상이면 고령화사회며

14%이상이면 고령사회이며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라고 구분한다

한국은 2000년 7월 1일 기준으로 65세 이상의인구가 전체인구의 7.1%차지해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선진국들의 고려화사회로 서서히 진입했던 반면 우리는 경제성장 만큼이

급속도록 진행되니 제대로 준비할 시간과 복지예산이 마련 되련지도 의문이다

노인문제는 이미 수면위에 들러나고 있다

빈곤 질병 고독감 등등 ....

 

구천저수지 엄밀히 말하자면 화장리에 있는 저수지니 화장저수지라

해야하겠지요

누가 힘이 많았던지 아님 저수지 위치 문제로 잇김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여하튼 이곳은 부남면 화장리에 있는 저수지랍니다

이 두 부부는 이곳을 이미 십년째 알고 있었으며

늘 오곤 했다더군요

늘 함께 낚시를 즐기신다는데

의아했어요

보통 여성은 낚시를 즐기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지요

하긴 베짱이도 여행은 좋아해도

낚시는 관심밖이라

어쩌면 모른다는게 맞겠지요

이번에 저수지 증축하면서 부터 낚시 재미를 못봤다더군요

함께 낚시도하고 나물도 뜯으며 산야 호수를 다니며

노후를 보내는 모습이 어찌나 좋아보이시던지요

텐트도 소박하기가 그지없더군요

캠핑에 텐트를 보면 무슨 장비경연장에 온듯한 것과는 대조적이더군요

알수 없는 캠핑문화지요

노후는 소박한 장비를 들고 인공호든 자연호든   섬이든 함께 여행하며 낚시하며

보내는것도 질병 고독감을 던져버릴수있으니 좋을 것 같더군요

빈곤하지만 않다면 검박하게 내륙의 호수를 누벼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면 건강관리도

자연히  이뤄질거란 생각도 해보았어요

5년  전에 청산도에서 노부부 낚시꾼을 접하곧 이번이 처음이라

느낌과 생각은 그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들더군요

소박함이 건강하게 만든다는 생각도

이번에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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