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라이즈 선 셋 그리고 별이 빛나는 밤에
비금도 하트해변에서의 하루는 그렇게 보냈지요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목동의 어깨 사르르 잠들어버린 스테파네트
....
" 우리 주위에는 총총한 별들이 마치 헤아릴수 없이 거대한 양떼처럼 고분고분하게
고요히 그들의 운행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따금 이런 생각이 내머리를 스치곤 했습니다
저 숱한 별들 중에 가장 가냘프고 가장 빛나는 별님 하나가
그만 길을 잃고 내 어깨에 내려
앉아 고이 잠들어 있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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