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한 텃밭이 있기에 혼자의 불안함 외로움 같은 것을 모르고 지낼수 있는가 봅니다
수일 안에 토마토도 한 두어 알 정도는 맛볼수 있을 것 같아요
수박도 공부를 하고 보니 좀은 알것 같더군요 이제 튼실한 두줄 남기고
나머지는 잘내 내었는...
첫 호박인지라 매우 소중하게 여겨 지는....
더덕순은 아직도 뜯어 먹을 수가 있더군요
계속 채취해서인지 .....
옥상 배수구에 모여든 흙이 배수구를 막히게해서 차라리 이곳을 작은 가로대를
대서 흙이 고이고 깔리면 풀이라도 날 것으로 보고 시도를 했어요
예상대로 그 곳에 풀들이 나니 옥상바닥 배수구가 막히지 않더군요
풀이 잡다한 것을 걸러 물만 빠지게 한것이지요
올해는 그곳도 땅인지라 돌나물과 밭에 마구자라는 쇠비름을
캐다 옮겼답나디
텃밭 농사를 좀 알고 나니 손바닥만한 땅도 놀리기 아깝다는
말이 인정되는....
예전의 도시화전민이랑 많이 다른 모습....
베짱이가 개발한 빗물받이 타프...
오늘 수박 이랑쪽에서 채취한 쇠비름이랍니다
원체 좋은 풀인지라 밭 고랑에 자라는것을 일부러 키웁니다
이제 쇠비름도 베짱이의 영토에서는 풀이 아닌 야채 채소로 대접 받고
있어요
이것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 했어요
전에는 아침 6~7시에 깨서 옥상 텃밭 물을 주고 하루 시작이었는데 날일
덥고부터 그것이 힘들어지더군요
대구는 벌써부터 대프리카랍니다
그늘막으로도 쓰며 빗물도 받는 빗물받이 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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