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그저
소박한 섬이라는 생각이 드는...
소박한 것은 왠지 모르게 정이 가지요
그래서 더 더욱 정감이 가는 섬
도보로 1시간 30분 정도면 순회 할 수 있는 섬이며
야트막한 언덕 같은 산을 일궈 밭농사를 짓는데
한 떼기의 땅도 놀리지 않은 부지런함을
엿볼 수가 있는...
비산비야(非山非野)그러니까
산도 아니요 들도 아닌 지형을 가진 섬...
올레길이나 둘레길이 좋은 섬
일주 도로길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
차 한 대가 겨우 다닐 정도의 길이
굽이굽이 넘어 가는 길...
추섬 민박 여사장님의 얘기로는
이 섬이 위에서 보면 매우 아름다운
섬이라고 하더군요
상상이 가더군요
산비알에 잘 다둠어진
자투리밭마다 각가지 작물을 있는 섬이
바다에 둥실 떠 있어
그것을 위에서 조망한다면
좋은 그림 일 수밖에 없을 것 같은 ...
섬에서 보는 낙조는 육지하고 느낌이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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