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사도 2.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섬이 있기에

캠핑·낚캠·여행

by 포스트 베짱이 2017. 5. 25. 12:16

다음날 전남 광주에서 송강호가 들어고

오후 2시 배로 포항 발감독님 부부가 들어 오니

사도 해변이 가득찬...

너무 맛이 있어 개도 먹는다는 개도 막걸리로

시작....

포항 발감독이 2시 배로 들오셔 장비 설치...

말베님은 원목의자 행거를 만들어 섬에서 사용...

재주 좋은 다들 고수라니까요

말베님의 낚캠 들요리 섬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는...

장어를 낚아 팔자에 없는 보신...

국수를 이용해서 자짱면을 만들었는데

역시 들요리 전문가는

섬에서도 창의적인 요리를 선뵈었는데...

하긴 "밥 잘하는 사람이 덕 못하랴"...

요즘 베짱이 복 터진...

오늘 들어오는 송강호에게

백야도 선착장에서 개도 막걸리를

더 사오게 해서

추가로 맛보는데 이 막걸리 정말 맛이 있는...

사람은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그리고 우리는 섬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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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기대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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