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단비는 생명의 비 같은 ....
언제 보아도 아니
여태껏 도시농업 텃밭 농사에서
채소계에 포토제닉은 단연 홍상추라 말하고 싶어요
여러분도 한번 이른 아침에 올라가 이슬 먹음은
홍상추를 한번 보신다면 동감하리라 봅니다
더우기 어제 밤 빗물로 몸단장까지 한터라
어찌나 자태가 곱고 뇌쇄적 미인 같은 ...
샴푸하고 나온 여인네 머리결 ...
수염이 어리고 여릴 때는 그런 느낌도 있는...
그래서 전 빨강머리 앤이라고도 해요
1주일 전 자태랍니다
옥수수도 이제 알이 배는..
수염이 마르고 생기가없다는
것은 곧 따낼 때가 되었는..
귀한 호박입니다 올 농사에 첫 수확이 ....
예기치 않은 손님이라도 오면
호박 송송 썰어 물국라도
대접하는...
농민의 원망과 천덕꾸러기인 잡초에서
당당히
나물에 반열에 오른 쇠비름이랍니다
텃밭 농사에서 이것은 덤으로 얻는 .....
전 식감이 별로라
짱아치를 담궈 먹고 있어요
작은 비에도 돌나물 밭에 때깔이 다른....
베짱이의 옥상텃밭 여름이 짙어가는...
베짱이가 농사를 짓는
부지런한 개미가 지어야하는데 ㅋㅋㅋ
요즘 개짱이라는 족속이 있다는군요
개미처럼 열심히 일해 베짱이처럼
왕창 놀아버리는
그러니까 포스트개미 ....
만나 보고 싶네요
포스트베짱이랑 잘 어울릴 것 같은 ...
하루 잘 보내세요 휘리릭~~~
옥상텃밭 첫 옥수수 따기 ... (0) | 2017.06.19 |
---|---|
소박한 아침밥 ... (0) | 2017.06.15 |
가뭄에 텃밭 농사도 영향이 있는.... (0) | 2017.06.12 |
단비로 탓밭은 도움이 되었는... (0) | 2017.06.07 |
현충일 아침 옥상텃밭의 하늘은 밀운불우(密雲不雨).... (0) | 2017.06.0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