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호모 데우스를 쓴 하라리는
인간의 역사를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
세 가지 혁명으로 나뉘었다
집단신화를 믿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덕분에
인간은 지구라는 행성을 정복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인간의 진화 여정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협력 협동이 필수다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다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쌤통 심리가 은밀한 인간의 본성이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우리의 폐습이라 생각했으나
쌤통의 심리는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
인간 본성이었다는 것이다
질투하면 열등한 자아를 인정하는 꼴이 된다
우리는 그 자아를 보여주는 것이 곧 패자라 여겨
숨기는 것인지도 모른다
저자는 질투 대상의 불행을 지켜보는 것이
통쾌하긴 하겠지만
애석하게 우리가 부러워하는 대상은 웬만해서는
불행을 겪지 않는다
그들은 더 좋은 운을 타고 났다
고통 받는 쪽은 우리다
글뤽슈메이츠 즉 남의 행운을 고통스러워 한다
영어에서 이런 말이 있다는데
아마도 저주스러우리만큼의 복수를 준비하는
사람이거나
아님 병적인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질투가 증오가 되고 그것이
악마의 본성으로 점철 될 때 하는 말 같은...
책 중간 정도 가면 조금 지겨운 듯하나
어느 책이 그렇듯
저자는 흥미가 없고 지겨운 글은
기획적으로 택스트 중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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